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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서울달 비행 타기 탑승 열기구

by 어두운빛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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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여의도에서 신나고 재밌는 일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생전 처음보는 열기구(실제로는 가스기구)를 타볼 수 있는 기회네요. 특히 sns를 즐겨하시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서울달 비행 타기 탑승 열기구

출처 서울시청

 

 

개장식

일시 2024.7.6 19시

장소 여의도공원(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정식개장 2024.8.23부터

 

 

여의도 상공에 지름 22m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가 6개 월간의 준비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떠오르는데요.시는 서울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이 계류식 가스기구의 정식 명칭을 ‘서울달(SEOULDAL)’로 정했습니다.

 

 

오는 7.6.(토) 19시 여의도공원(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갖는다고 합니다. 서울달은 이날부터 8.22.(목)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8.23.(금)부터 정식개장, 유료 탑승을 개시하게 됩니다.

 

 

‘서울달과 함께하는 여름 피크닉’을 주제로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현장 추첨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 무료 탑승 체험을 하게됩니다. 오는 8.22.(목)까지 시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선정된 시민, 자치구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탑승 체험을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 보완점을 반영하여 정식 개장한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먼저 국내외 관광객이 기구를 체험하면서 서울이 가진 낮과 밤의 매력을 느끼고, 듣는 순간 직관적으로 기구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순우리말 ‘서울’과 ‘달’을 합성하여 ‘서울달(SEOULDAL)’이라 고 이름 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헬륨의 부력을 이용해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로 열기구와 달리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해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하며, 기구 몸체는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 예정된 비행 구간 외의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헝가리), 파리 디즈니랜드(프랑스), 올랜도 디즈니월드(미국) 등에서도 서울달과 같은 계류식 가스기구를 운영하고 있는 등 국제적으로도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시는 또 유럽과 미국 등의 국제 안전 규정(규격)을 준수하여 가스기구를 제작 및 설치했으며, 이용객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항공안전법에 따른 항공안전기술원 안전성 인증도 진행중입니다.

 

 

 

운영 내용

1회당 최대 30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정기 시설점검이 진행되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화~일요일) 정오부터 22시까지 운영됩니다. 1회 15분 비행한다고 하네요.

 

 

탑승료

대인(만19~64세) 2만 5천원, 소인(36개월~만 18세) 2만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30%, 단체(20인 이상) 10%, 기후동행카드 소지자 10% 할인

 

 

비행기구 특성상 강우,폭우 등 기상 영향으로 운영시간 등이 조정될 수 있으며 변동이 있을 경우에는 누리집, SNS, 120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운영 정보를 사전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는 서울 시내 전망을 구경하기 위해서 높은 곳에 있는 전망대를 찾아가야 했지만,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한강 수변에 ‘서울달’을 통해 야외에서 아름다운 서울의 주,야경을 즐길 수 있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서울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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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꽃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받았던 꽃과 샀던 꽃이 생각납니다. 받은 것은 졸업식 제외 3개, 샀던 것은 1~2년에 한번 샀으니 꽤 됩니다. 받은 기억 중 둘은 이런저런 이유로 썩 기쁘지만은 않았고, 그중 한번이 일생일대 행복으로 남을만한 기억입니다. 꽃의 색채와 향기는 삶에 활기를 불어넣고 왠지 특별하게 합니다. 꽃이 좋은 것은 아름다워서도지만, 아침저녁으로 날 부지런하게 만들어서 더 그렇습니다. 끝 표면적을 넓게 다듬어주고 차가운 물을 넣어주고 몇 번이나 상태가 괜찮은지 살펴보게 됩니다. 또 매일 아침 바라보고 있으면 에너지가 샘솟고 기분이 좋아집니다.그 순간만큼은 세상의 모든 걱정이 사라져요. 짧은 시간 동안 아름다움을 피웠다가 가는 꽃을 보면 더욱이 시간이 빠르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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