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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서울 헬프미 안심벨 신청하세요

by 어두운빛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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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더욱 확대된다고 하는데요. 여러가지 일들로 필요하신 분께는 일정부분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서울 헬프미 안심벨 신청하세요

 

 

서울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서울시가 작년부터 보급하고 있는 휴대용 안심벨이 오는 8월 ‘헬프미’라는 새 이름과 함께 보다 업그레이드되는데요.

 

지원 대상도 가정폭력 및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뿐 아니라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안전약자와 심야 택시 운전기사, 재가요양보호사 등 범죄취약계층까지 대폭 확대하고 서울시에 소재한 직장에 재직중이거나 학교에 재학중인 서울시 생활권자도 지원대상에 포함하여 보다 폭넓고 두텁게 보호합니다.

 

 

이상동기범죄 등 무차별 범죄 예방과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추경을 통해 12억 원을 확보,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확대 보급에 나선다고 했습니다. 서울시는 잇따른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범죄피해자와 피해우려자에게 휴대용 비상벨 ‘지키미’ 1만 세트를 보급한 바 있습니다.

 

헬프미는 ‘지키미’의 후속사업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개선의견을 반영, 긴급신고가 가능한 호신용 안심벨입니다.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물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소 및 거소를 두거나 시에 소재한 직장 또는 학교에 소속된 사람으로 합니다.

 

 

사용 방법

외출 중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경고음이 나오고(안심이앱에서 무음신고 설정 가능), 5초 후에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내용이 접수됩니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상황이 발생한 위치 및 인근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돼요. 또 안심이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됩니다.

 

 

신청기간

2024.8.5~8.16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

 

출처 서울시청홈페이지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오늘은 병과 외로움에 대해 생각이 많았던 하루였다. 나중에 정리하여 글 하나를 쓸테지만. 병원도 치료도, 약도 귀찮다. 혼자 아프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다. 집안은 조용하고, 나를 돌봐줄 사람은 없다. 친구나 가족과 연락을 해도 멀거나 바쁘기에 그들이 곁에 없는 현실이 외로움을 더 크게 만들었다. 아프니까 몸도 마음도 지치고,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나 손길이 절실하다. 그러다 문득, 혼자 있는 이 시간이 나를 성찰하는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바쁘게 지내며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나 자신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 외로움 속에서 나를 더 잘 알게 되고,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 평소에는 바쁘게 지내느라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이 밀려왔다.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런 시간들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내가 얼마나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고 있었는지를 깨닫게 했다. 창밖을 바라보니 어둠이 내려앉았고, 거리에는 불빛들이 하나둘씩 켜졌다. 이 불빛들을 보며 사람들의 일상을 떠올렸다. 또한, 지금 나와 비슷한 상황에서 외로움과 싸우고 있을 많은 사람들을 생각했다. 우리 모두가 때때로 외로움을 느끼지만, 그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걸. 외로움은 우리에게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힘과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걸. 이제는 잠자리에 들 시간이다. 긍정적인 사람들은 이 말을 자주 한다고 한다. 방법이 있을거야. 나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거라는 희망을 품고, 스스로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 시간을 잘 이겨내고 나면, 더 강하고 단단한 내가 되어 있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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