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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랑 숙모님이 테니스를 시작하셨는데 왠지 혈색도 좋아보이고 에너지가 더 나는 느낌이어서 덩달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런저런 서치를 하면서 이런 곳도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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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한국 슈퍼시니어 테니스 협회 인데요.

 

기본적으로 중년이상~고령를 위해서 테니스 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있어요.

이 좋은 곳을 왜 이제서 알았는지 안타깝습니다.

 

 

 

 

대회가 의외로 자주 열리는데요. 얼마전에는 충주사과배 테니스대회 접수가 있었나봐요.

 

이모나 삼촌도 나가보셨으면 좋겠네요.주변에 추천하고 싶어요.

 

 

 

부서별 랭킹을 보니까 60세부~85세부가 5세 간격으로 있네요.

 

저도 이 나이때 참여해보고 싶습니다.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동시에 챙길수 있겠군요. 결승전은 동영상도 찍어서 올려주시네요. 한번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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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슈퍼시니어테니스협회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요즘 아침에 폰 알람이 안울리는 오류로 이슈가 있는데요. 저는 알람을 듣고 일어나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꼭 울리기 1~2분전에 눈이 떠지거든요. 심지어 머리도 너무 상쾌한듯 정신이 드니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그래서 참 억울합니다. 듣지도 못하는 알람을 설정하고 음악을 고르고 매일 끄는 게요. 자기전에 내일 몇시에 일어난다~일어난다~ 주문을 외면 진짜로 다음날 비슷한 시간에 눈이 떠진다고 해서 몇번 해봤는데 잘 됩니다. 아침에 잘 일어나서 그런지 대학시절 시험기간때 저에게 모닝콜을 부탁한 선배도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때의 추억이 스쳐지나가네요.솔직히 뭔가 혹시? 했으나 전혀 아니었습니다. 시험에 지각하고 싶지 않았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