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산에 자주 다녀오곤 하는데요. 정상에 올랐을때 성취감이 커서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소소하고 잦은 어려움을 돌파하는 것도 있고요. 또한 모르는 사람끼리도 잘 돕고 얘기 나누는 것도 제가 등산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근데 누군가와 산에 같이 다니는건 싫은데 체력이 너무 안좋아서, 자주 쉬면서 가기 때문이죠. 서로에게 피해더라고요.
무등산 날씨 등산코스 cctv 국립공원 모노레일
생각해보니 무등산 에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군요.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싶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은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광주광역시 북구, 동구와 전라남도 담양 및 화순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등산의 가장 큰 특징은 주상절리인데요.고온의 용암이 분출 후 지표에 냉각되는 과정에서 수축하여 다각형의 돌기둥이 갈라지며 형성된 다각형의 각이 진 기둥을 의미합니다.
무등산 날씨
예보 먼저 안내드릴게요.글피의 예보까지 나와있습니다.
https://www.weather.go.kr/w/theme/mountain-weather.do?groupId=156&mtId=11F019P0
아래에서는 무등산의 실시간을 볼수 있습니다.
등산코스는 아래에서 보시면 됩니다.
https://m.knps.or.kr/curs/curs_list.do?parkId=122000&menuId=1
리프트와 모노레일
여기에는 모노레일이 있어서 많이 타시는데요. 리프트를 타고 가면 모노레일을 탈수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모노레일 시간
동절기(12월~3월)
월~금 오전10시~오후6시
주말 오전9시~오후6시30
하절기(4월~11월)
월~금 오전10시~오후6시
주말 오전9시~오후6시
보통 해가 길어서 하절기에 더 길게하는데 여긴 더 짧네요.
요금
대인 | 소인 | |
왕복리프트 | 1만원 | 8천원 |
왕복모노레일 | 8천원 | 7천원 |
편도리프트 | 7천원 | 6천원 |
소인:24개월~11세
리프트와 모노레일 같이하는 패키지는 1천원 차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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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산에 한달에 한번씩 갔던 때가 있습니다. 체력이 뒷받침되어주지 않는데도 산은 자꾸만 제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지니고 때문이죠. 아주 고요하면서도 웅장한 바이브의 산은 일상 속에서 잊고있었던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기시켜 줍니다. 산의 아침은 상쾌하고 신선해요. 이슬이 맺힌 풀잎과 나무들은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합니다. 꼭 나무 사이의 햇살을 사진찍게 돼요. 산의 그림자는 휴식처이자 그 자체로 예술입니다. 해질녘에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데 하늘과 어우러진 실루엣은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산은 늘 똑같이 그 자리에 있지만 제가 느끼는 그 모습은 시시각각 변하는 것 같습니다. 평온해지기도 하고 자유를 느끼기도 하고 도전과 성취를 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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