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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부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 하이패스 결제 수단 사전등록 면제차량

by 어두운빛 2024. 12. 21.

 

 

나날이 기술이 발전해가고 생활양상이 바뀌어가네요. 부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 소식입니다.

 

 

 

부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 하이패스 결제 수단 사전등록 면제차량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자체 관리 유료도로 중 전국 최초로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을 내년(2025년) 2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톨링이란?

스마트톨링은 하이패스 장착 여부와 관계없이 주행 중인 차량번호를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요금소가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감속 없이 통과할 수 있는 무정차 시스템입니다.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 이용 차량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말기 미부착 차량은 '결제 수단 사전등록'과 '자진 납부' 방식 중 선택해 통행료를 낼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사전등록’ 방식은 광안대교 사전등록 누리집(아래링크)에서 결제수단을 사전에 등록하면 ‘스마트톨링’ 통과 시 등록된 결제방법으로 자동 납부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http://gwangan.bisco.or.kr

 

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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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an.bisco.or.kr

 

 

 

 

자진납부’ 방식은 운행일 이후 15일 이내에 광안대교 누리집 또는 콜센터(1688-8830)에서 직접 낼 수 있습니다. 자진납부 기간 15일 이후에는 통행료가 전자고지서로 고지되며, 전자고지서 미수신으로 조회될 때는 우편고지서가 발송됩니다.

 

 

하이패스와 결제 수단 사전등록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하이패스 또는 사전 등록 서비스를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서 차종별 통행료의 100원을 할인하는 요금할인제도 함께 시행합니다.

 

다자녀가정 차량, 두리발 등 「부산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의 면제 대상 차량은 면제차량관리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면제 처리가 가능합니다. 면제 대상 차량이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을 때는 면제차량관리시스템에 의해 고지서가 고지되지 않습니다. 면제 대상 차량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할 경우 통과 후에 요금이 결제되지만, 별도의 절차 없이 면제차량관리시스템에 의해 자동 환불 처리됩니다. 통행료 자체가 결제되지 않기를 원한다면 하이패스 전자카드 번호를 광안대교 누리집에 사전 등록할 경우, 바로 면제 처리도 가능합니다.

 

 

부산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 면제 대상

다자녀(3자녀 이상) 차량, 시내버스, 공항리무진, 우수기업인 차량, 우수납세자 차량, 효행자 차량, 모범노동자 차량, 장애인복지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승객이 승차하지 아니한 택시 *부산광역시에사용본거지를 둔차량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본인 탑승 여부 확인이 필요한 「유료도로법」의 면제 대상은 본인 탑승 여부 확인 방법을 선택해 신청하면 면제 처리가 가능합니다.

 

 

 

통합복지카드 하이패스 사용자 면제처리하기

‘통합복지카드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아래링크)에서 통합복지카드 하이패스 감면서비스 신청을 통해 면제 처리가 가능합니다.

www.hipass.co.kr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

익스플로어 업데이트 바로가기  

www.hipass.co.kr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이용자의 경우에는 단말기에 지문을 인식한 후 통행하면 면제 처리가 가능합니다.

 

위 두 가지 경우를 제외한 경우는, 광안대교 누리집에서 휴대전화 위치정보 동의를 통해 면제 사항에 대해 사전 등록하면 면제 처리가 가능합니다.

 

 

유료도로법상 면제 대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 민주화운동부상자 차량, 고엽제후유증환자 및 고엽제 후유의증환자 차량

 

결제수단 사전등록, 면제 차량 등 자세한 사항은 광안대교 누리집(bisco.or.kr/gwanganbridg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시스템 시행 첫날인 내년(2025년) 2월 1일에는 시스템 전환을 위해 무료 통행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박형준 시장은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이 시행되면, 요금 납부로 인한 교통 정체가 개선될 것이다”라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은 사전등록 서비스를 이용해 더욱 편리하게 광안대교를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신년 해맞이에 관하여 누구나 새해라고 하면 일출을 생각한다. 몇년 전 12월 31일 오후 방구석에서 뒹굴고 있는데 인스타 스토리에 해넘이 간 일상이 올라와서 침대를 박차고 운전대를 잡았었다. p 90% 맞음... 마침 가고싶었던 특이한 대형카페도 길목에 있었고 해서 서해 해넘이를 갔었다. 아무런 축제도 행사도 뭣도 없었지만 꽤나 사람들이 있었다. 평소 노을에 환장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해가 넘어가는 걸 몇시간 동안 본 적은 머리털 나고 처음이었다. 일출에 비하면 뭔가 감성적이고 잔잔한 느낌이고 사람들도 다들 조용히 먹먹한 마음이었던 것 같아서 더 그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뭐 이마저도 몇 년 전 얘기고 지금은 그냥 그저 똑같은 하루라고 생각을 한다. 삶이 예전처럼 좀 신나지게 되면 일출과 일몰이 애틋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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