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사랑상품권 지역화폐 사용처 가맹점 홈페이지

의령에는 25000여명이 살고있고요. 경남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적답니다. 1읍 12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려 신라시대에 의령현으로 자리잡아 이름이 쓰이고 있었네요. 개인적으로는 500살 넘은 감나무를 보러 가보고싶네요.

의령에도 지역화폐 의령사랑상품권가 있습니다. 지류 종류는 1만원권이 있어요.

지류 상품권은 농·축협, 경남은행,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24곳에서 살 수 있고 카드형은 농협은행과 chak 어플에서 구매가능합니다.

할인율은 10%이고 개인 월 70만원까지만 구매한도가 있는데 지류와 카드형 총합이 50, 모바일형 20입니다.

슈퍼, 식당, 목욕탕, 꽃집, 정육점, 야영장,주유소, 정비소,미용실, 카페, 문구사, 약국, 개인택시, 교습소, 가구점, 병원등에서 사용가능합니다.

처음 의령군 홈페이지에 가서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한참 헤맬수 있습니다.

아래 페이지에서 '상품권'을 검색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분야별정보 > 농축산 > 농업정보 > 농업소식 > 농업소식 | 의령군청

www.uiryeong.go.kr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20여년전에 허벅지에 엄청 큰 종기가 나서 병원에 간적이 있습니다. 원래 그게 맞는건지 아직도 의문인데, 그 의사선생님은 마취를 안하고 종기를 도려냈습니다. 제 인생중 가장 순진하고 바보같았던 때여서 말도 못하고 참는데,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대단하게 기독교인인것도 아니었는데 못박힌 일화를 막 떠올리면서 이정도 아픔이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저는 그날의 통증이 10 중 10입니다. 그 이후로는 병원에서 10중 어느정도세요? 거의 3내지 4입니다.

바닥을 치고나면 그 이후의 고통이 별거 아닌듯 느껴지고 상대적으로 덜한듯이 느껴집니다. 정말 힘들어졌을때는 생각합니다. 더 깊어진 기준점이 생겼네. 앞으로는 아무것도 아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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