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머니에서 열쇠를 잃어버렸던 어느 날을 기억합니다. 엄청 불편했지만, 그 이후로 더 잘 챙기게 되었죠. 아동기 시절에는 키를 분실하지 말라고 엄마가 열쇠 묶은 늘어나는 줄에 안전핀을 끼워서 바지 주머니 천에다가 고정시켰던게 떠오르네요. 그러고서 가끔 옷을 갈아입고서는 깜빡해서 집에 들어가지 못했죠. 이번에는 하동 분실물 찾기 안내드려 보겠습니다.
하동 시내버스 분실물 찾기 전화번호
뭐 하나 잃어버리면 일단 신경이 너무 쓰여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귀찮지만 떠난 자리를 두세번 확인하는 버릇이 생긴것 같아요. 아래 농어촌버스 시간표도 필요하시면 참고하세요.
농어촌 버스시간표 등 바로가기
https://www.hadong.go.kr/specialty/00218/00446.web
농어촌버스는 성인 1,250원이군요.
하동 시내버스 분실물문의
따로 센터가 있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중요하고 반드시 찾아야 되는 것이라면 연락을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영화여객 하동영업소
055-884-2233
요즘은 경찰청 LOST 112에도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함께 안내드립니다. 참고하세요.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저는 4~5살 정도 때의 기억이 아직도 너무 생생한데요. 매번 어른 손잡고 왔다갔다 했기에 지하철 어느 역에서라도 집까지 오는 길을 너무 알고있었습니다. 한번은 동생만 애지중지하다가 나는 잘 오는지 한번도 안돌아보고 급하게 뛰어가서 지하철에 쏙 타버린 엄마가 너무 짜증나서 일부러 안탔습니다. 급한 용무가 없고 그냥 집에 가는건데 왜 그렇게 뛰어들어갔는지 아직도 의문. 저는 너무 익숙한 집에 가는 길이었기에 세 정거장을 더 가서 역에서 집으로 15분정도를 걸어갔습니다. 근데 집까지 가기가 너무 힘들었죠. 엄청나게 큰 어른이 자꾸 다가와서 말을 시켰습니다. 엄마 잃어버렸니? 아빠는? 집이 어디니? 한걸음 걷기가 짜증났습니다. 아니.나 그냥 집에 가는 길이라고...!
집에 도착했는데 우리 집에 있던 친척들이 사색이 되어서 난리가 났습니다. 날 보고 반겨줄줄 알았는데? 엄마는 어딨니? 어떤 어른이 데려다줬니? 어떻게 된거야? 하..뭘 어떻게돼..그냥 혼자 집에 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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