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서울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 신청하기

by 어두운빛 2024. 7. 22.
반응형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가족이라면 참여해보세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서울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 신청하기

 

 

서울시가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심 속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는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를 7월 30일(화)부터 8월 9일(금)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는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서초구 내곡동)에서 진행됩니다. 참여자들은 약용식물, 허브를 포함한 다양한 식물 100여 종과 함께 장수풍뎅이 등 관찰할수 있습니다.

 

 

또한, 참여 가족은 직접 수확한 허브 식물로 무알콜 모히토를 만들어 시음하고 누에고치에서 실크 실을 뽑아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가까워지고 농업을 체험하는 기 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물고기가 키우는 채소를 재배하는 양어수경재배시설(아쿠아포닉스), 식물공장(스마트팜)과 같은 첨단 농업시설도 견학하며 미래 농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양어수경재배 :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droponics)의 합성어로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방식.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되는 유기물을 이용해 식물을 수경 재배하는 순환형 시스템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7월 30일(화)부터 8월 9일(금)까지 총 6회 진행되며 회당 40명씩 총 240명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운영일정 : 7월 30일, 7월 31일, 8월 1일, 8월 7일, 8월 8일, 8월 9일

참가 대상은 서울시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단, 도시락 등은 개별 준비해야 하며 상해보험 가입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7월 22일(월)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신청 바로가기’ 메뉴를 활용하면 됩니다.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팀(02-6959-9371) 전화 또는 누리집을 참고하면 됩니다.

 

https://agro.seoul.go.kr

 

농업기술센터 < 서울특별시

2024 원예활동생활화교육(압화부채 만들기 실습 등) 교육생 모집

agro.seoul.go.kr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린이 자연체험교육은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 농업을 경험할 수있도록 구성했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이니 많은 어린이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 모집 개요

모집기간 : 2024. 7. 22.(월) ~ 7. 26.(금)

모집인원 : 6회 240명(1회당 40명)

모집대상 : 서울시 초등학생 및 가족

신청방법 : 인터넷 선착순 모집

- 센터 홈페이지 http://agro.seoul.go.kr

 

운영기간 2024. 7. 30.(화) ~ 8. 9.(금) 총 6회 - 7.30(화), 7.31.(수), 8.1.(목), 8.7.(수), 8.8.(목), 8.9.(금)

운영시간 10:00 ~ 15:00

운영장소 서울시농업기술센터(서초구 헌인릉1길 83-9)

참여인원 1회 40명

교육내용 식물·곤충 관찰, 스마트팜 견학, 밀짚모자 만들기, 허브모히또 만들기, 누에고치 실뽑기 등

관련문의 02-6959-9371

 

 

출처 서울시청홈페이지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옛날에 교양으로 한옥 여기저기 다니며 레포트를 썼었다. 조사하던 중 운좋게 해설사님을 만나게 됐고 더 내용이 더 풍요로워졌었다.한옥의 정취는 그 자체로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한옥 마을을 방문하면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받는다. 비누도 치약도 냉장고도 세탁기도 없던 삶. 기와지붕과 이어지는 듯한 산의 곡선,나무 기둥과 창호지,그리고 살랑거리는 바람. 대나무 숲의 사각거림과 은은한 향기는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마당 한 켠에 있는 작은 연못에는 연꽃이 피어있고, 그 옆에 놓인 돌탑은 고요하게 서있다. 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을듯 하다. 고즈넉한 공간에 그런 시간, 창문 밖으로 보이는 노을빛이 방 안을 붉게 물들이면 이곳에서의 하루는 잠시 멈춘다. 한옥의 정취는 단순한 건축 양식을 넘어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이다. 이곳에 나는 아주 잠깐 있었지만 이 평온함과 아름다움은 평생 갈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