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Meet퀀텀 양자과학 행사 7월 8월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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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7월말 8월초 행사에 참가해보세요.

 

 

 

서울 Meet퀀텀 양자과학 행사 7월 8월 사전예약

 

서울시는 지난달 킨텍스에서 개최된「퀀텀코리아 2024」후속으로 양자과학기술 문화 전파를 위해 오는 7월 30일(화)부터 8월 4일(일)까지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서울, Meet-퀀텀’ 행사를 개최합니다.

 

‘양자’를 영어로 하면 quantum으로, ‘서울, Meet-퀀텀’은 미래 첨단기술 산업의 근본이 될 양자과학기술을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고, 대중적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퀀텀코리아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2024. 6. 25.(화)~6. 27(목)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11개국 63개의 기업, 대학, 국가연구기관이 참여하여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성과를 전시하고 상호 소통한 행사임.

 

 

국내에서 연구 진행 중인 다양한 유형의 양자컴퓨터 큐비트와 컴퓨터 모형 그리고 양자과학기술 관련 장비 부품이 전시됩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초전도 방식 양자컴퓨터, 광시계와 양자중력계 모형,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양자광자 및 중성원자 큐비트의 양자시뮬레이터 그리고 성균관대학교(김준기 교수)와 서울대학교(김태현 교수)의 이온 트랩 큐비트의 연구 성과도 소 개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양자통신 반도체 칩, KT의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유선 양자키 분배(QKD) 시스템,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 주관 큐비트 미술공모전 수상작인 ‘나를 마주하다 2024’ 등이 전시됩니다. 양자과학기술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과학해설사의 설명이 1일 두 차례(11시, 16시 30분) 진행됩니다.또한, 양자과학기술의 대가들을 초청한 특별 강연은 총 3회 걸쳐, 유명과학 유튜버 등과 함께 진행(14:00~16:00)될 예정입니다.

 

 

 

강연 일정

양자과학기술과 설레이는 첫 만남 2024.7.30.(화) 박 권 교수(고등과학원) 진행 이은경 작가

 

빛보다 빠른 양자통신 2024.8. 1.(목) 허 준 교수(고려대학교) 진행 과학쿠키(과학 유튜버)

 

양자컴퓨팅이 여는 새로운 시대 ’24.8. 3.(토) 이용호 단장(KRISS) 진행 항성(과학커뮤니케이터)

 

 

양자의 중요 원리인 빛의 파동과 입자에 관한 기초과학실험도 행사 기간 중 매일 1회(10:00~11:50) 진행됩니다. 이중슬릿 간섭실험,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 실험 등을 통해 양자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실험하기

실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강좌당 16명 정원으로 고등학생 이상부터 성인 대상입니다. 이외에도 양자과학기술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색다른 이벤트(미션탐험 및 팝업스토어)가 운영됩니다. 큐비트(Qubit)를 찾아라 과학관 미션체험 활동이 7월 30일(화)~8월 11일(일)까지 무료로 진행됩니다.

 

또한 8월 2일(금)~8월 4일(일) 3일간, 양자 관련 팝업스토어가 서울시립과학관 R전시실 앞 홀에서 열려 시민들을 만나게 됩니다.

 

 

 

사전예약

사전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현장접수도 일부가능합니다. https://yeyak.seoul.go.kr

https://yeyak.seoul.go.kr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 (https://science.seoul.go.kr)을 참고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산업 분야에 양자생태계 확산을 위해 다양한 양자기술 사업화 사례를 소개하고 산학연 기술매칭을 지원하는 ‘양자기술 매칭데이’를 4회 개최(2.27~7.16, 400여명 참여) 하였습니다.미래양자융합센터(센터장 김효실)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매칭데이에는 총 13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병원 등이 보유한 특허양자기술 적용 사례 및 이전가능 기술, 산업 동향을 소개하였으며,기업인과의 1:1 기술 매칭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되었습니다.

 

제4차 매칭데이에서 기업인과 의료진은 발표를 통해 “바이오 의료산업에 양자컴퓨팅 기술을 적용하면 연구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말하고 “산업 현장에서도 혁신을 가져올 양자기술에 적극 대비해야 하며, 이러한 산학연 네트워킹 장이 지속적으로 열려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서울특별시 이해우 경제실장은 “양자과학기술이 일상은 물론 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차세대 혁신 기술이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아울러 양자에 대한 이해와 산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학생 및 일반 시민은 물론 산업계, 대학 등에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여러 방면에서 배움의 기회를 늘려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서울시청 홈페이지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옛날에 교양으로 한옥 여기저기 다니며 레포트를 썼었다. 조사하던 중 운좋게 해설사님을 만나게 됐고 더 내용이 더 풍요로워졌었다.한옥의 정취는 그 자체로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한옥 마을을 방문하면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받는다. 비누도 치약도 냉장고도 세탁기도 없던 삶. 기와지붕과 이어지는 듯한 산의 곡선,나무 기둥과 창호지,그리고 살랑거리는 바람. 대나무 숲의 사각거림과 은은한 향기는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마당 한 켠에 있는 작은 연못에는 연꽃이 피어있고, 그 옆에 놓인 돌탑은 고요하게 서있다. 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을듯 하다. 고즈넉한 공간에 그런 시간, 창문 밖으로 보이는 노을빛이 방 안을 붉게 물들이면 이곳에서의 하루는 잠시 멈춘다. 한옥의 정취는 단순한 건축 양식을 넘어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이다. 이곳에 나는 아주 잠깐 있었지만 이 평온함과 아름다움은 평생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