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없는 날 차있는 거리 일정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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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요일에 덕수궁길 가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차없는 날 차있는 거리 일정 프로그램 안내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9월 22일(일)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2024 차(車) 없는 날, 차(茶) 있는 거리’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하고, 차 없는 거리의 의미와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 되었습니다.

 

서울시 자원순환과 개인컵 사용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개인컵, 텀블러를 가져온 시민들에게 차와 음료 제공을 통해 ‘차 다니는 공간’을 ‘차 마시는 공간’으로 바꾸어 시민들에게 생활의 여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없는 거리 차도를 활용한 추억의 놀이터, 꽃길 드로잉 퍼포먼스, 개인컵 사용 시민 대상 차 제공 부스 운영,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버스킹(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딱지치기와 사방치기, 제기차기 등 어린이 동반 가족들도 함께 즐길수 있는 추억의 놀이 공간이 마련되며, 시민들이 동참하여 차도 바닥을 꽃길로 만드는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방안과 환경교육 체험을 위해 서울시환경교육센터, 에너지드림센터와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 환경교육센터, 환경과 사람들, 공덕동 식물유치원,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차를 마시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조용한 음악 버스킹 공연과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한 마술 공연도 진행됩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 행사폐기물 감량 실천 지침을 따라 행사부스(홍보공간)는 나무로 제작하고, 플라스틱 대신 광목천으로 만든 현수막을 사용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행사 소품은 모두 재사용한 물품을 씁니다.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은 “텀블러를 가져온 시민들에게 차(茶)를 제공하여, 차 없는 거리를 만끽하며 생활 속 여유를 되찾고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행사 개요

ㅇ 행 사 명 : 2024 차(車)! 없는 날, 차(茶)~ 있는 거리

ㅇ 주 제 : 차 없는 거리에서 텀블러를 가져온 시민들에게 차를 제공하여 생활 속 여유를 되찾고 탄소중립 생활의 의미를 되새김

 

ㅇ 주 최 :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기후대기, 자원순환, 환경교육, 홍보 전문가 중심 행사기획단 구성

 

ㅇ 일 시 : 2024. 9. 22.(일) 12:00 ~ 17:00

 

ㅇ 장 소 :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

 

ㅇ 예상인원 : 총 3천명(순간 최대인원 500명 예상)

 

ㅇ 프로그램 : 차도 활용 시민참여 프로그램, 차 제공 부스, 차 없는 날 정책 홍보 및 환경 교육(부스, 패널 등) 등 - (차도 활용) 추억의 게임, 드로잉 퍼포먼스, 차 마시는 공간(파라솔, 캠핑 의자 등), 저탄소 교통 홍보 스탠드 배너 설치 등 - (차 제공 부스) 텀블러를 가져온 시민 대상 차 제공

 

※ 서울시 자원순환과 개인 컵 사용 문화조성 사업 연계 - (환경 교육)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방안, 환경 정보 안내 - 에너지드림센터, 환경교육단체 등 8개 단체 10개 부스 운영 - (정책 홍보) 수송분야 온실가스 감축 정책, 대기질 정책(운행제한 등) 홍보 - (거리공연) 버스킹 공연, 마술쇼등

 

 

 

출처 서울시청 홈페이지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몇 년전만 해도 퇴근후의 일과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일주일중 3~4일은 코인노래방에서 서너시간씩 노래하기. 나머지는 모임에서 밥먹고 노래부르기. 코로나시절 몇 년간 강제로 노래방에 못갔다보니 너무 그리워지더군요. 겸사 부를만한 노래가 발매되지 않은 것도 최근까지 안 간 이유에 포함됩니다. 그저 그리운 마음에 예전에 불렀던 노래제목을 적어봤더니 얼추 30개가 넘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서너시간을 혼자 불렀으니까요. 매일 부르는 레파토리 32~33개에다가 이것저것 도전해보는 신곡들을 합하면 그정도 시간이 나올겁니다. 유일하게 현금을 썼던 곳이었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창구였는데 몇 년간 안갔다보니 약간 낯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