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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걷자 페스티벌 코스 9월29일 교통통제 도로통제구간

by 어두운빛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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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행사가 있을지 모르는 분들은 갑작스런 차량통제에 놀라실 수도 있는데요. 이번 주말 걷기 행사가 있습니다.

 

 

 

서울 걷자 페스티벌 코스 9월29일 교통통제 도로통제구간

 

 

이번 주말(9.29.) 5,000명의 시민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광화문광장까지 6㎞ 도심을 맘껏 걷는 국내 최대 규모 걷기 축제가 열립니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도 함께 할 수 있는 ‘걷기 좋은 도시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동행 축제입니다.

 

서울시는 9월 29일(일)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평소 차량으로 가득 차 있던 시내 주요도로를 보행로로 시원하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19일부터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하루 만에 5천 명이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DDP~창덕궁~광화문광장 6㎞ 구간, 5천명 시민이 함께 걷는 국내 최대 걷기 축제>

행사 구간은 DDP를 출발해 흥인지문~창덕궁삼거리~경복궁사거리~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지는 6㎞ 코스입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전통과 현대의 미가 조화를 이루는 도심을 안전하게 걷게 됩니다. 출발 전 참가자들은 DDP에서 몸풀기 스트레칭으로 안전한 걷기를 준비하며,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 사진 촬영 후 걷기 행진이 시작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권(모바일)을 소지한 사전신청자들만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DDP 디자인거리에 집결해 8시 출발합니다.

 

 

 

< 서울 걷자 페스티벌 코스 >

걷기 참가자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도록 코스 곳곳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도 개최합니다. 흥인지문, 종묘, 창덕궁, 경복궁 등 주요 지점에 서울길 스토리 표지판을 설치합니다. 율곡터널에서는 DJ와 함께하는 LED 빛 축제가 열리고 곳곳에서는 거리 공연 등 도로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도착지인 광화문광장에서는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K-POP 댄스,마술, 밴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참가자 안전을 위한 차량 통제와 우회도로 확보, 보행속도 조절, 대열유지, 응급상황 대처 등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전 구간에 경찰,모범운전자, 공무원 및 행사 진행요원도 340여명 배치합니다.

 

 

또한 교통약자를 돕고 응원하는 ‘함께 걷는 서포터즈’가 행사 코스에 동행합니다. 출발부터 도착까지 총 5대의 응급차량과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또는 포기자가 발생 시 즉각적으로 조치합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걷기축제와 동행합니다. 행사 사전신청자가 6㎞ 코스 완주 후 도착을 인증하면 ‘행사 특별 한정판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증정합니다.

 

 

(https://www.youtube.com/@dailyzzle)

 

 

 

 

<6시~11시 도심 차량 통제, 시내버스 47개 노선 우회 등… 대중교통 이용 당부>

한편 5,000명 이상 행렬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시민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29일(일) DDP 앞부터 율곡로를 따라 광화문광장에 이르는 걷기 행렬 진행 전 구간에 대한 순차적 교통통제도 이뤄집니다. 먼저 DDP 앞 도로(동대문역사문화공원사거리~두타삼거리)는 제작물 설치와 참가자 집결을 위해 오전 6시~ 8시 25분(상위 1개차선 6시~7시30분 일부 통행 가능)까지 통제됩니다.

 

오전 8시11분~9시7분까지는 이화사거리에서 대학로 방향 직진이 금지되므로 동대문 방면으로 우회해야 합니다.

 

‣ 율곡터널 내 조명 및 음향기기 설치 및 철거 등을 위해 원남동 사거리~율곡터널 입구 교통은 29일 0시~11시까지 통제됩니다. 안국역 사거리는 8시32분~9시49분에 북촌로에서 우회전, 삼양대로에서 좌회전이 금지되며, 효자동 삼거리에서는 청와대로 직진이 금지돼 정부청사교차로로 우회해야됩니다.

 

시는 행진이 끝나는 대로 교통통제를 해제하며, 주요 사거리 내 차량 정체가 심할 경우에는 일부 구간에 한해 경찰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스내 교통통제 시간표>

아울러 교통통제에 따라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항버스 등 47개 노선도 우회하므로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는 행사장 인근 버스 우회로 걷기 참가자들에게 지하철로 행사장에 올수 있도록 사전 문자 등을 통해 안내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와 도로 전광판(VMS),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교통방송 안내 등을 통해 도로통제정보를 실시간 표출하고 차량 내비게이션 운영사와 우회도로 등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관련 문의는 행사 사무국(02-785-1915), 120다산 콜센터(국번없이 120)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alkseoul.com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 2024년 9월 29일 (일) 08:00 ~ 12:00, 걷기 5,000명 선착순

walkseoul.com

 

 

 

 

강필영 서울시 교통운영관은 “정취 있는 가을 서울 도심을 걸으며 걷기좋은 도시, 안전한 보행 도시 서울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시내 교통통제 다소 불편하실 수 있지만 많은 이해와 협조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서울시청홈페이지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몇 년전만 해도 퇴근후의 일과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일주일중 3~4일은 코인노래방에서 서너시간씩 노래하기. 나머지는 모임에서 밥먹고 노래부르기. 코로나시절 몇 년간 강제로 노래방에 못갔다보니 너무 그리워지더군요. 겸사 부를만한 노래가 발매되지 않은 것도 최근까지 안 간 이유에 포함됩니다. 그저 그리운 마음에 예전에 불렀던 노래제목을 적어봤더니 얼추 30개가 넘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서너시간을 혼자 불렀으니까요. 매일 부르는 레파토리 32~33개에다가 이것저것 도전해보는 신곡들을 합하면 그정도 시간이 나올겁니다. 유일하게 현금을 썼던 곳이었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창구였는데 몇 년간 안갔다보니 약간 낯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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