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화생활 즐겨보세요.
서울 문화의 밤 10월 프로그램 안내드림
(https://www.youtube.com/@dailyzzle)
길었던 여름이 저물고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은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서울시가 가을밤과 어울리는 <서울 문화의 밤> 10월 행사를 마련하고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습니다. <서울 문화의 밤>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9곳을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야간 문화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서울 문화의 밤>에 참여하는 시립 문화시설은 박물관 4개소(서울역사박물관,한성백제박물관,서울공예박물관,서울우리소리박물관),미술관 1개소(서울시립미술관), 역사문화시설 3개소(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도서관 1개소(서울도서관) 총 9개 시설입니다.
10월 <서울 문화의 밤> 특별 프로그램은 선선한 가을밤 날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야외프로그램 위주로 마련했습니다. 10월 첫 번째 금요일인 10.4.(금) 19시에 서울역사박물관은 야외 밴드 버스킹(거리공연)을,서울시립미술관은 ‘브라스 밴드 공연’을 준비했고 한성백제박물관은 ‘게릴라 뮤지컬 공연’을 펼칩니다.
한편,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노원구 중계동)은 10월 매주 금요일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미술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가을영화상영회>를 다목적홀에서 개최합니다. 10월 4일(금)에는 미국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 10월 11일(금)에는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 영화를 상영하고 10월 25일(금)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화가 ‘메리 카사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가을밤, 한옥에서 귀뚜라미 소리를 들으며 문화예술에 푹 빠질 수 있는 행사들도 준비했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 은 한옥콘서트 우주를 10월 4일 (금) 19시 30분부터 열고, 운현궁은 스토리텔링 음악극 <상현망>을 10월 13일(금)에, <뜰 안의 역사콘서트>를 10월 25일(금) 18시30분에 개최합니다.
(https://www.youtube.com/@dailyzzle)
서울도서관은 ‘우주’를 주제로 10월 <서울 문화의 밤> 맞이 북토크를 개최합니다. 우주에 대한 책을 저술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가을밤, 깊어지는 밤하늘과 우주를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10월 4일(금)에는 ‘루카’ 작가와 함께 북토크를 진행하고, 10월 18일(금)에는 ‘김선지’ 작가와 함께 <별과 우주를 그린 화가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외에도 한성백제박물관은 깊은 밤, 별을 보며 자연과 역사의 흔적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박물관 앞마당 및 하늘공원에서 ‘몽촌토성 별보기’ 프로그램을 10.4.(금), 10.11.(금) 18시부터 21시까지 열고 10.25.(금)에는 몽촌토성을 야간 도보답사하면서 백제의 역사에 대해 배워보는 ‘몽촌토성 달빛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야간공연 관람권
한편 3~5만원 상당의 대학로 우수공연을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야간공연 관람권’을 10월에도 계속해서 운영합니다. <서울 문화의 밤>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관객과 예술가 모두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10월에는 10.4.(금) 연극 <걸리버스>(20:30,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10.11.(금) 연극 <어메이징 그레이스>(19:30, 씨어터쿰) 10.25.(금) 연극 <바다를 넘어온 나무>(19:30,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연극 <가족 입니다>(19:30, 스튜디오 블루)를 1만원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예매는 아래에서 하면 되고, 잔여석에 한해 현장 예매도 가능합니다.
예매하기
<서울 문화의 밤> 프로그램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 문화포털누리집을 확인하면 됩니다. 아래 서울 문화포털 누리집 → 메인 → 서울의 밤 소식
https://culture.seoul.go.kr/culture/main/main.do
이회승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가을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서울의 밤을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는 <서울 문화의 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문화의 향기를 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서울시청 홈페이지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알고리즘의 세상이다보니 도움을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내가 자주 혹은 한번이라도 봤던것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고 쉽지만,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찾아본 적도 없는 것이 갑자기 떠서 내게 도움을 준다면 참 고마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것도 인생 밑바닥에 있는 것 같을때, 엄청 힘들 때는 마치 귀인같습니다.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든가 공감을 해주거나 리프레시하게 하고 영감과 지혜를 주는 알고리즘씨. 내가 잠시 딱 한번 호기심에 본 주제의 영상을 매번 여러개를 찾아가지고 오는 것은 참 달갑지 않지만요. 앞으로도 이래저래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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