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대학 특별학기 2월 3월 강의 목록 수강신청 고객센터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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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생활권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인문, 과학, 예술, 실용 지식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립니다.

 

 

 

서울시민대학 특별학기 2월 3월 강의 목록 수강신청 고객센터 전화번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이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특별학기’ 학습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학기는 2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 운영되며,서울시민대학 4개 캠퍼스에서 총 46개의 강좌가 천여 명의 수강생 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시민대학은 연간 4학기제로 운영되며, 올해는 특별학기(2~3월),1학기(4~6월),계절학기(7~8월), 2학기(9~12월)로 구성돼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특별학기 강좌는 대부분 1~2회 차로 구성돼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으며, 깊이 있는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쇼펜하우어와 니체’ 강좌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교수가 진행하며, 철학을 통해 삶의 의미를 탐 색하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또한, ‘노랫말에 담긴 시대상과 인문학’, ‘그림값으로 배우는 미술사–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들의 비밀’ 등의 강좌에서는 음악과 미술을 통해 시대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강좌도 마련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하는 ‘누가누가 잘 쌓나?: 스파게티 타워 챌린지’ 강좌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캠퍼스별 특화 강좌도 눈길을 끈다. 동남권 캠퍼스에서는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금융 꿀팁: 금융사고 이렇게 예방하세요’ 강좌를 통해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모두의학교 캠퍼스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액티브 시니어’ 요가와 스트레칭 강좌를 4주 동안 운영하며,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습니다.

 

 

서울시민대학은 각 캠퍼스별 지역 특성이나 공간자원 등을 활용한 특화과정을 운영합니다. 중부권 캠퍼스는 연계협력, 동남권 캠퍼스는 미래·디지털, 모두의학교 캠퍼스는 지역공헌, 다시가는 캠퍼스는 생애전환 영역 특화 캠퍼스로 맞춤 교육을 제공합니다.

 

특히, 서울시는 관악구 낙성대역 인근에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를 새롭게 조성해 특별학기 동안 임시 개방합니다. 이곳에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워크숍을 포함해 총 11개의 강좌가 진행되며, 앞으로 서울시민대학의 네 번째 캠퍼스로 운영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과거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2023년에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로 전환했으며, 올해부터 서울시 평생학습 브랜드인 서울시민대학 캠퍼스로 재단장해 더욱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제공합니다. ‘다시가는 캠퍼스 시민의견수렴 워크숍’은 중장년기 생애설계와 건강한 나이듦(well-aging)을 주제로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생애전환기 교육 등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함께 캠퍼스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계획입니다.

 

 

수강신청 및 문의하기

2025년 특별학기 수강 신청은 2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강좌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또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https://slei.seoul.kr

재단법인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평생학습포털: sll.seoul.go.kr

 

서울시민대학 중부권 캠퍼스(02-739-2751), 동남권 캠퍼스(02-442-6816), 모두의학교 캠퍼스(02-852-7142), 다시가는 캠퍼스(02-889-6430)

 

 

 

강의 프로그램 목록

 

출처 서울시청홈페이지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좋아하는 사람에 관하여2 최근에 호감이 가는 사람이 생겼다. (연애얘기 아님) 작년인가 재작년에 처음 알게 됐을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얼마전 그분의 블로그를 보게 된 것. 글은 몇 개 없었으나 그 글에서 나와 공통점이 너무 많았다. 제2의 나 같았다. 이런 느낌을 받은 것은 평생 두번째인데. 그 사람이 진정 어떤 사람인가 하는 데에는 글이 참 빠르다. 나도 그 사람처럼 자기공개를 안하는 사람이다. 친한 친구와 부모님 또한 나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최근에서야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무매력으로 다가오는지 깨닫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공개는 너무 어렵고 버겁다. 이렇게나마 주절주절대며 소심하게 올려보는 것이 첫 걸음이다. 무선키보드 산 기념으로 주절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