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특별한 쿠킹 클래스 운영에 들어갑니다.
서울 1인가구 소셜다이닝 신청 및 자치구 목록
서울시는 내달부터 2025년도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중년(40~67세) 1인가구 행복한 밥상’ 3,500명,청년(19~39세) 1인가구 ‘건강한 밥상’ 800명을 모집(연중 수시)하며,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 중인 자치구로 신청하면 됩니다.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Social Dining)’은 비슷한 관심사 등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요리와 식사를 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프로그램으로 중장년과 청년으로 대상을 나눠 진행됩니다.
시는 올해부터 요리를 배우고 함께 밥을 먹을 뿐 아니라 건강 유지를 위한 식생활 챌린지 및 사회 봉사활동까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보다 많은 1인가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개 구에서 진행된 행복한 밥상(중장년)은 25개 전 자치구로, 5개 자치구에서 진행된 건강한 밥상(청년)은 11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합니다.
지난해까지 40~64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행복한 밥상’참여 연령도 올해부터는 40~67세까지로 늘렸습니다. 아울러 직장, 학업 등으로 평일 낮 시간대를 내기 어려운 1인가구도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또는 주말 프로그램도 편성할 계획입니다.
(중장년) 행복한 밥상 : 25개 전 자치구
(청 년) 건강한 밥상 : 강남구, 관악구, 금천구, 동대문구, 동작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영등 포구, 은평구, 중구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에서는 요리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일상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한 가정식을 중점적으로 배웁니다.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는 실습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한끼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저염․저당 밥상, 저속노화 밥상, 간단한 원팬․한그릇 요리뿐만 아니라 특별한 맛과 경험을 선사하는 멕시칸․동남아 등 다문화 음식, 여름철 기력 회복 음식, 명절 음식, 한국 전통 간식, 송년회 음식 등 특별 요리 수업도 진행됩니다. 그 밖에도 체육․문화 활동 등 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요리를 매개로 모인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폼롤러․소도구를 활용한 실내운동, 공원․둘레길 나들이, 플로깅,음악 명상, 식문화 배우기, 식재료 기르기, 지역 축제 참여, 독서모임, 주방 세제․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입니다.
올해는 저염․저당․저칼로리, 집밥 먹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주제의 ‘식생활 챌린지’를 통해 1인가구의 자기주도적 식생활 관리를 돕고, 요리교실과 연계한 ‘사회 환원 활동’을 도입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보건소와 연계한 염도 측정 활동, 주 3회 집밥 차리기, 텀블러 활용하여 물 마시기, 외식비 절약 기록하기, 나만의 특별식 공유하기등 일상 속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활동으로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밑반찬, 보양식, 피크닉 도시락 나눔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도 함께 합니다.


신청하기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중장년), 건강한 밥상(청년)은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시 1인가구 누리집을 참고해 원하는 과정에 신청하면 된다.
https://1in.seoul.go.kr/front/user/main.do
씽글벙글 서울(서울 1인가구 포털)
1인가구 안심해요. 서울시가 함께해요!
1in.seoul.go.kr
한편 '23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된 행복한 밥상과 건강한 밥상은 지난해 20개 자치구에서 252기수 운영했으며, 1인가구 총 3,96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약 95%가 ‘만족한다’고 응답하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거나 또 참여하고 싶다고 답했다. 중장년을 위한 ‘행복한 밥상’은 3,312명이 참여(15개 자치구)해95.2%가 만족했으며, 653명이 참여(5개 자치구)한 청년을 위한‘건강한 밥상’은 94.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김수덕 서울시 돌봄고독정책관은 “우리가 함께 밥 먹으며 살아가는가족을 ‘식구(食口)’라 부르듯 1인가구가 마치 가족처럼 모여 밥 먹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행복한 밥상․건강한 밥상 프로그램에 1인가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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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보고싶은 옛 친구에 관하여1 고등학교 1학년때 친해진 친구가 있다. 정확히 어떻게 처음에 친해지게 됐는지는 아쉽게도 기억이 안난다. 근데 2학년때 그 친구는 문과, 나는 이과가 되면서 가끔 쉬는시간에 보면서 애틋했던 기억은 많이 난다. 교실도 거의 끝에서 끝이었어서 자주는 못봤다. 그렇게 대학교에 가서도 친하게 지냈었는데, 사실 같은 서울에 있어도 거리가 좀 있었다. 그래서 1년에 봄,여름,가을,겨울 이렇게 1번씩 봤다. 계절에 두번은 우리 생일이 각각 있었다. 그렇게 대학 졸업 후에도 계속 정기적으로 봤는데, 취업시즌 무렵 뜸하게 되었고 생활도 바빠지고 서로 핸드폰 번호를 몇번 바꾸면서 타이밍이 어긋났는지 소식이 끊기게 되었다. 잘 좀 챙길걸 아직도 후회가 막심한 친구인데 정말 천사같고 착하고 바르고 좋은 사람이었다. 그 당시 모 병원에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무턱대고 찾아갈 수도 없고 아직까지도 그곳에 근무하는지는 모르니 어쩔 도리가 없다. 그냥 보고싶다. 그저 내가 너무 네가지가 없고 건방지게 행동했었던게 후회된다. 왜그렇게 철이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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