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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오리지널이 뜨면 몰아서 보고 해지했다가 나중에 또 넷플릭스를 재가입,구독하는데요. 끊는 것은 어플에서 간단하게 해서 쉬운데, 다시 하려고하니 그 페이지를 찾는 게 한참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저장을 따로 해놓았고 저처럼 오래 헤매시는 분이 계실까 하여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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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바로 들어가서 멤버십 재시작을 할수 있도록 해놓았으니 필요하신 분께서는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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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개인적 8.7/10 정도의 영화 추천

넷플 이야기를 한 김에 제가 최근에 본 영화 추천을 드립니다.

 

 

프리미엄 러쉬

자전거 액션이 시원시원하고, 스토리가 꽤 볼만합니다.

편지 등 퀵배달을 하는 청년인데 어느날 배달요청을 받고 가다가 의문의 사람에게 쫒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게 뭐냐 배달 안한다고 했다가 요청자의 사연을 듣고 다시 출발을 하게되는데...

 

 

퍼플 하트

처음으로 해외 남자배우 인스타를 팔로우하게 만든 영화. 아주 사랑하고 싶어지는 로맨스무비입니다. 후회없음.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오늘은 노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바람을 쐬려고 친구가 빌린 차를 타고 제부도에 간 적이 있습니다. 한참 예전 얘기라서 그 당시에는 깔끔하게 울타리로 정돈되어있지 않았고 공사현장과 해변 그 중간쯤의 모습이었죠. 핸드폰은 차에 두고 밥 먹고 돌아다니다보니 해가 어느새 뉘엿거렸는데 이제 좀 쉴까해서 근처에 잠시 앉았습니다. 시간이 흐를 찰나 어마무시하게 크고 붉은 해가 눈 바로 앞에 오늘의 작별을 고하는데 아, 핸드폰을 멀리 차에 두고온게 아직도 후회입니다. 친구가 한 마디 하더군요. 야... 지금 아무것도 안하면 평생 후회다. 뒷 이야기도 길게 남아있지만 그저 안타깝습니다. 슬프고. 이제는 그시절 황홀했던 노을만이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