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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서울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신청하기

by 어두운빛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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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중 35세 이상 임산부라면 지원받아보세요.

 

 

 

서울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신청하기

 

최근 결혼, 출산 연령이 높아져 35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출산 전 진료·검사가 많은 35세 이상(분만예정일 기준) 임산부에게 산전 의료비 지원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최대 50만원의 산전 의료비를 지원하는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오세훈표 저출생대책’의 하나로, 당초 시는 올해 1월부터 최대 100만 원의 산전 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과정에서 최대 50만원 지원으로 금액 등 내용이 변경되면서 사업 시행이 늦춰졌습니다.시는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고대한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발생한 의료비부터 소급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율은 2015년 27.0%에서 2022년 42.3%로 대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고령 산모로 기준으로 삼는 35세 이상의 임산부는 상대적으로 유산과 조산, 임신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 많은 산전 진찰 및 비급여 검사 등으로 경제적 부담도 늘어나는 실정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시의 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2015년 32.9세 에서 2022년 34.4세로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35세 이상 전국산모 비율 35.7%에 비해 서울시가 42.3%로 전국 최고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35세 이상 임산부들의 산전 관리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분만예정일 기준, 35세 이상 임산부들이 소득과 관계없이 임신 기간 중 산모, 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외래 진료, 검사비를 임신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청 언제 어디서

산전 검사비 지원은 7월 15일(월)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1월1일부터 지출한 검사비, 외래진료비 등 산전관리 의료비도 소급 지원받을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외 타과 진료비 발생 건도 신청 가능하며 이 경우에는 임신 유지를 위해 필요한 진료였다는 의사 소견을 추가로 제출하면 됩니다.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임신확인서,진료비영수증,진료비세부내역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https://umppa.seoul.go.kr/

 

몽땅정보 만능키

몽땅정보 만능키 웹사이트

umppa.seoul.go.kr

 

몽땅정보만능키(https://umppa.seoul.go.kr/)→ 건강힐링→ 임산부 지원 강화→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내용, 이용대상, 이용방법, 문의처)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옛날에 교양으로 한옥 여기저기 다니며 레포트를 썼었다. 조사하던 중 운좋게 해설사님을 만나게 됐고 더 내용이 더 풍요로워졌었다.한옥의 정취는 그 자체로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한옥 마을을 방문하면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받는다. 비누도 치약도 냉장고도 세탁기도 없던 삶. 기와지붕과 이어지는 듯한 산의 곡선,나무 기둥과 창호지,그리고 살랑거리는 바람. 대나무 숲의 사각거림과 은은한 향기는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마당 한 켠에 있는 작은 연못에는 연꽃이 피어있고, 그 옆에 놓인 돌탑은 고요하게 서있다. 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을듯 하다. 고즈넉한 공간에 그런 시간, 창문 밖으로 보이는 노을빛이 방 안을 붉게 물들이면 이곳에서의 하루는 잠시 멈춘다. 한옥의 정취는 단순한 건축 양식을 넘어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이다. 이곳에 나는 아주 잠깐 있었지만 이 평온함과 아름다움은 평생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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