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산에 자주 다녀오곤 하는데요. 정상에 올랐을때 성취감이 커서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소소하고 잦은 어려움을 돌파하는 것도 있고요. 또한 모르는 사람끼리도 잘 돕고 얘기 나누는 것도 제가 등산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근데 누군가와 산에 같이 다니는건 싫은데 체력이 너무 안좋아서, 자주 쉬면서 가기 때문이죠. 서로에게 피해더라고요.
팔공산 날씨 등산코스 국립공원 안내
생각해보니 팔공산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싶습니다. 팔공산은 1980년에 도립공원으로 되었는데요. 대구광역시,경산시, 영천시, 칠곡군 등 5개 시군구의 경계에 걸쳐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도 공산이라 불렸다고 하며 조선시대에 팔공산이라 칭했습니다. 해발 1192m의 산이며 비로봉(1192m),미타봉(동봉, 1167m),삼성봉(서봉, 1150m)등이 있습니다.
팔공산 날씨
예보 먼저 안내드릴게요.글피의 예보까지 나와있습니다.
https://www.weather.go.kr/w/theme/mountain-weather.do?groupId=159&mtId=11H009P0
등산코스
등산코스는 아래에서 보시면 됩니다.
https://m.knps.or.kr/curs/curs_list.do?parkId=122400&menuId=1
2024.7.1~12.31 안전장비 대여 서비스
20명 선착순 대여해준다고 합니다.품목은 배낭,스틱,구급키트,등산화,방석,지도,무릎보호대,아이젠(겨울),핫팩(겨울)입니다. 대구,칠곡 사무소에서 운영하며 시간은 다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m.knps.or.kr/intro/viewNotice.do?pnewsId=PNEWSM028279&parkId=122400&pnewsGrpCd=PN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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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옛날에 교양으로 한옥 여기저기 다니며 레포트를 썼었다. 조사하던 중 운좋게 해설사님을 만나게 됐고 더 내용이 더 풍요로워졌었다.한옥의 정취는 그 자체로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한옥 마을을 방문하면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받는다. 비누도 치약도 냉장고도 세탁기도 없던 삶. 기와지붕과 이어지는 듯한 산의 곡선,나무 기둥과 창호지,그리고 살랑거리는 바람. 대나무 숲의 사각거림과 은은한 향기는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마당 한 켠에 있는 작은 연못에는 연꽃이 피어있고, 그 옆에 놓인 돌탑은 고요하게 서있다. 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을듯 하다. 고즈넉한 공간에 그런 시간, 창문 밖으로 보이는 노을빛이 방 안을 붉게 물들이면 이곳에서의 하루는 잠시 멈춘다. 한옥의 정취는 단순한 건축 양식을 넘어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이다. 이곳에 나는 아주 잠깐 있었지만 이 평온함과 아름다움은 평생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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