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핸드폰 동기화되는 정전식 펜슬 리뷰해보려고합니다.
모락 투포인트 정전식 초미세 터치펜 후기 내돈내산
얼마전 유튜브를 보다가 핸드폰으로 그림그릴수 있다고 해서 되게 자세하게 알려주더군요. 다이소가서 사라고 했지만 귀찮아서 인터넷배송을 시켰고 되게 빨리 왔습니다.
여러 색상이 있는데 저는 화이트를 골랐어요. 오래 써도 지루할것 같지 않아서요.
벌써 이 정전식 펜슬로 그림그린지도 거의 일주일이 되었습니다.사실 처음에는 폰과 펜슬로 그림그려본적이 없기에 불편했습니다. 이비스어플도 낯설었고요.
근데 지금은 너무 자유자재로 그리는 중입니다. 양쪽에 펜슬이 있는데 저는 아직 넓은 한쪽만 쓰고있어요.너무 적응을 했다보니 인식도 너무 빠르게 잘되고 잘 쓰고 있습니다.
또 펜촉이 여분있어서 갈아끼울수 있으니 안심이에요.
몇몇 분들이 착각하실수 있는데 작은 사이드 펜촉의 저 플라스틱을 빼버리시면 안됩니다.저게 세밀하게 감지한다고 하더라고요.
도움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최근 제가 그린 그림을 투척하고 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바라는 것이 있으면 아이러니하게도 간절하게 바라면 안됩니다. 일례로 어느 예능에서 어디 회사에 가서 경품을 준 장면을 들수 있습니다. 서른명정도가 계셨고 번호를 뽑아서 상품을 주는 거였는데 1등 상품이 비싼거였어서 다들 제발제발 이러면서 동동 구르셨습니다. 근데 그 중 한분은 영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고 일을 하셨던거였는지 조용히 계셨습니다. 1등 당첨은 무관심해보이던 그분께로 갔죠. 그분은 너무 화들짝 놀라셨습니다. 그걸 보면서 무의 경지에 이르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떠올렸습니다. 심한 간절함은 역으로 현재 나의 부족함을 드러냅니다. 과한 욕심은 가질수 없음으로 귀결되기 마련입니다. 그저 현실에서 묵묵히 성실하면서 투명한 무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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