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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제는 웃는 거야 Smile again

스피드레이스8.4 트레드밀 대회

by 어두운빛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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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밀대회가 내일 모레 열립니다. 피지컬프로그램에 나왔던 무동력트레드밀이 많이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직접 경험해보실수 있게 됐습니다.

 

 

스피드레이스8.4 트레드밀 대회

 

일시 2024.6.29 8시부터

장소 장충체육관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6월의 마지막 주말,달리기로 더위를 이겨내는 강한 러너들의 대결이 펼쳐집니다.러너360명이 한자리에 모여 '실내 마라톤용 트레드밀'주파기록을 겨루는 대회가 열립니다.

 

여의도 둘레길연장 8.4km를 뜻하는 '스피드레이스8.4'는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펀스테이션' 제1호 러너스테이션(여의나루역)개관을 기념하여 마련됐습니다.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펀스테이션(FunStation):지하철 역사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하여 지하공간을 매력적인 장소로 전환하여 선보이는 사업으로서, 지난 5월21일 여의나루역이 물품보관함,탈의실,베이스캠프등을 갖춘 러너스테이션을 개관했습니다.

 

실내 마라톤전용 트레드밀은 러너의 위치를 인식하고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실제 야외에서 자기 페이스로 달리는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고 하네요.개인 체력에 맞게 스스로 조절하며 달릴수 있어서 실제 마라톤과 유사한 운동효과도 낼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트레드밀 레이스대회 스피드레이스8.4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운영되는데 지난달중순 진행된 사전접수를 통해 개인전120명,단체전30팀이 신청,360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참가신청을 못했더라도 이날 행사장 한켠에 트레드밀이마련돼 누구나 트레드밀 달리기를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됩니다.또 대회에 참가한 러너를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기념품과 시상도 준비될 예정이라고합니다.

 

 

대회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포츠브랜드의류와 에너지단백질음료 등이 제공되고 1~3위 우수 참가자에게는 피트니스센터이용권과 스포츠브랜드 바우처,그리고 서울의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 인형등 시상품이 차등 제공됩니다.

 

 

 

여의나루역사 내 새롭게 조성한 러너스테이션 베이스캠프에도 누구나 체험해 볼수있는 무동력트레드밀을 준비했습니다.무동력트레드밀은 7월말까지 평일16시~21시,별도 예약없이 찾아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동력트레드밀은 모터가 없는 러닝머신으로,전동트레드밀과 달리 자신의 힘만으로 기기표면의 벨트를 밀며 달리는 운동기구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꽃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받았던 꽃과 샀던 꽃이 생각납니다. 받은 것은 졸업식 제외 3개, 샀던 것은 1~2년에 한번 샀으니 꽤 됩니다. 받은 기억 중 둘은 이런저런 이유로 썩 기쁘지만은 않았고, 그중 한번이 일생일대 행복으로 남을만한 기억입니다. 꽃의 색채와 향기는 삶에 활기를 불어넣고 왠지 특별하게 합니다. 꽃이 좋은 것은 아름다워서도지만, 아침저녁으로 날 부지런하게 만들어서 더 그렇습니다. 끝 표면적을 넓게 다듬어주고 차가운 물을 넣어주고 몇 번이나 상태가 괜찮은지 살펴보게 됩니다. 또 매일 아침 바라보고 있으면 에너지가 샘솟고 기분이 좋아집니다.그 순간만큼은 세상의 모든 걱정이 사라져요. 짧은 시간 동안 아름다움을 피웠다가 가는 꽃을 보면 더욱이 시간이 빠르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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