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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부산 음식점 외국어메뉴판 지원 신청하기

by 어두운빛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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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음식점 사장님들께서는 외국어 메뉴판 등 신청하시고 지원받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부산 음식점 외국어메뉴판 지원 신청하기

 

일시 2024.7.4~7.31

 

 

이번 사업은 세계적으로 한식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는 추세에 발맞춰, 단 일 사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일반 및 휴게음식점 2천 곳을 지원합니다. 음식과 언어의 연결고리(글로벌 인터페이스)를 강화해 외국인이 일상에서 선진화된 외식환경을 체감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음식점에서는 별도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큐알(QR)코드를 통해 3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된 메뉴판을 볼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부산음식에 대한 정보와 역사, 맛있게 먹는 팁 등 다양한 부산미식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점의 특성상 메뉴나 가격 변동이 잦아 이러한 변경사항을 쉽게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영업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는 올해 안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플랫폼을 구축해 영업주가 손쉽게 변경사항을 수정하고, 외 국어 메뉴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외국인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부산의 외식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원대상 신청은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폼 작성을 통해 가능하며, 8월 중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위생등급제,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부산의 맛, 미쉐린 선정업소, 주요 관 광지 주변 음식점과 식품정책사업 참여 음식점을 우선 지원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영업자를 위해 구군 환경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 앙회부산시지회와 휴게음식업부산시지회로 방문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온라인 폼으로 신청(로그인 필수)

온라인 폼 주소 https://forms.gle/PJvRjVgwZTpKn5666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할 구군 환경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협회부산지회, 휴게음식업부산지회로 방문 신청 가능

 

 

 

신청자격

부산시 소재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자

음식점 위생등급제,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지정업소

 

좋은식단 이행업소, 덜어먹기 실천업소 등 음식문화개선사업 참여업소

‘부산의 맛’선정업소, 향토 전통음식점 지정업소, 미쉐린가이드 선정업소

 

주요 관광지 및 외국인 거주지 밀집지역 인근 음식점

그 외 외국어메뉴판 지원을 희망하는 음식점 등

 

 

 

지원제외

가맹점 수 1,0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음식점

 

공고일 기준, 최근 1년간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영업정지 이상의 처분을 받은 음식점

 

최근 3년간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혜택을 받은 음식점

 

 

 

주요 지원내용

 (디지털메뉴판)QR서비스 기반 외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

 

(번역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기타지원)영업주 요구도에 따른 실물메뉴판 및 키오스크 번역 지원 등

 

 

 

지원대상 음식점은 신청 음식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최종 지원대상 음식점은 8월 중 부산시에서 별도 통지할 예정입니다.

 

 

 

출처 부산시청홈페이지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옛날에 교양으로 한옥 여기저기 다니며 레포트를 썼었다. 조사하던 중 운좋게 해설사님을 만나게 됐고 더 내용이 더 풍요로워졌었다.한옥의 정취는 그 자체로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한옥 마을을 방문하면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받는다. 비누도 치약도 냉장고도 세탁기도 없던 삶. 기와지붕과 이어지는 듯한 산의 곡선,나무 기둥과 창호지,그리고 살랑거리는 바람. 대나무 숲의 사각거림과 은은한 향기는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마당 한 켠에 있는 작은 연못에는 연꽃이 피어있고, 그 옆에 놓인 돌탑은 고요하게 서있다. 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을듯 하다. 고즈넉한 공간에 그런 시간, 창문 밖으로 보이는 노을빛이 방 안을 붉게 물들이면 이곳에서의 하루는 잠시 멈춘다. 한옥의 정취는 단순한 건축 양식을 넘어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이다. 이곳에 나는 아주 잠깐 있었지만 이 평온함과 아름다움은 평생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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