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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후기

울산 태화강 러닝 자전거 걷기좋은 곳 추천 가볼만한곳

by 어두운빛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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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핵잼도시 러블리도시 울산. 오늘은 태화강에 간 이야기를 해봅니다.

 

 

 

울산 태화강 러닝 자전거 걷기좋은 곳 추천 가볼만한곳

 

 

 

우리나라에서 너무 좋아하는 곳 중 손에 꼽는 곳입니다. 강이 크기도 한데 양 옆으로 건물이 없는 구간도 길고 대나무숲이 있는데다가, 벤치나 러닝하는 길,자전거길 등 잘 되어 있습니다.

 

 

 

이 날은 태화강에 가려고 목적지에 두고 간게 아니라 원래 남산전망대가 목적이었는데 자꾸 지도어플이 이상하게 안내를 해서 왠 아파트 쓰레기장으로 가게하질 않나, 오르기 힘든 산으로 유도를 하기도 하고 해서 운동화긴 하지만 뒷꿈치에 피가 나고 있어서 포기를 하고 내려가는 길에 나무가 많아서 그 길로 그냥 내려갔습니다.

 

 

 

 

가다가보니 위 사진 옆쪽으로 도로가 나왔는데 태화강 전망대라고 써져있길래 따라갔더니 짜잔 하고 태화강이 나왔습니다. 벤치에서 앉아서 잠시 넋놓고 있었네요.

 

 

상당한 기온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하...사진빨 너무 안받네.

 

 

여기도 세번째 오는데 상당히 길고 넓어서 올 때마다 처음보는 곳 같습니다. 예전에 갔던 곳에 다시 찾아갈수도 없음.

 

 

 

걷다가보니 흐렸던 날씨가 화창해져서 윤슬이 반짝거리는데 너무 한걸음마다 감탄을 했습니다.하루종일 있고 싶네요.

 

 

 

 

다시 돌아가려고보니 버스를 타기에는 가까운듯 하여 그냥 걸은 김에 계속 걸었습니다. 지나가는 김에 시장도 구경하고요. 분식거리가 눈에 안띄어서 초입에서 수제식혜 2리터짜리 한병을 샀습니다. 4천원. 며칠간 디저트로 잘 먹었어요.

 

 

 

 

중간중간에 짧게 영상도 찍었는데 생각날 때마다 봐야겠습니다. 또 언제 올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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