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롯데시티호텔 코인 세탁실에서 빨래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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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빨래 가능한 세탁실있는 호텔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연박할때 다 챙겨오면 짐만 늘어나니까 빨래필수라서요.

 

 

 

울산 롯데시티호텔 코인 세탁실(coin laundry)에서 빨래해본 후기

 

 

 

세탁실은 5층에 있습니다. 피트니스 옆에 있어요.

 

 

컨퍼런스룸등 이것저것 다 모여있는 곳. 들어갈때 카드키 대야하고 나올때는 exit버튼 누르면 열립니다.

 

 

오전8시쯤 내려갔습니다.

 

세탁은 40분 건조는 1시간. 입구에서 가까운 쪽이 건조기입니다.

 

 

세탁기는 지폐도 들어가는데 깜빡하고 500원짜리로 미리 바꿈. 다시 세탁기에 넣음. 요즘은 현금 쓸 일이 거의 없는데 요긴하게 썼다.

 

세제도 500원짜리 두개를 넣어 삽니다. 액체세제입니다. 9년전에는 양이 많다싶은 가루였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게 이상합니다.

 

 

두번 시간맞춰 내려가야 되니 다소 귀찮긴 하지만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습니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식사하시는 분들, 운동하는 분들과 마주칩니다.

 

 

아래는 입구에 있는가격표. 현금 온리.

 

 

 

세탁기와 건조기 각 두대씩이라서 자칫 못하고 헛걸음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세탁실 앞에 앉아 있을수 있는 소파가 세개 있습니다. 시간 맞춰 내려갔는데 조금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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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는 1시간입니다.

 

그냥 방에 옷걸이로 널어놔도 잘 마를거 같지만 클리닝하러 들어오셨을때 좀 보기가 민망할수도 있을듯 하여 그냥 건조 고고~

 

예전에 어느 호텔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룸세탁서비스 이용하니까 엄청 편했었는데 어쨌든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속옷은 좀 민망한 느낌이 있음.

 

 

 

드라마 좀 보다보니 어느덧 한시간이 흘렀습니다.

 

또 다시 내려가기.

 

 

뒤쪽에는 이렇게 스팀다리미도 있으니 이용해도 됩니다.

 

 

드디어 왔다갔다 빨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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