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영화를 봤기에 탈출 후기를 써봤습니다.
영화 탈출 솔직후기 리뷰 써봤습니다
영화 시작 전 병원 건물과 근처에 영화관이 두 곳이 있어서 심하게 유혹되었다. 딱히 다른 것은 전혀 끌리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선택함. 진료 후 한시간 뒤 영화 시작이었는데 시간 금방 갔다.
제 평점은요
7.8이요.
7.0에 주지훈연기로 0.8 더 드립니다.
영화를 보며 생각한 이런저런 후기
주지훈이 의도한 연기적 변화라면 대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전체적으로 답답한 영상미에서 한 스푼의 라면 스프랄까.영화어플 리뷰에서도 주지훈 얘기가 많았음.
웃음 포인트도 주지훈때문에 몇 개 있는데 그중 하나에서 터짐. 관객이 다섯명이었는데 한 커플은 한번도 안웃으셨고 다른 커플과 나는 한차례씩 터졌다.
스토리는 평범 속에서 그렇게까지 진부하지만은 않다. 나름대로는 창작을 새롭게 한것 같긴 하지만 크게 매력적이지는 않은듯 함.
깜짝 놀라는 포인트가 4번인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큰 소리 나서 놀라는거 극혐이라서 너무 싫었다. 재난영화보고 이제껏 놀란적 없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말소리와 효과음 데시벨 차이가 너무 심하다. 공포영화도 무서운게 아니라 갑자기 놀라는게 싫어서 안봄.
말 안듣는 사춘기 자녀 이야기 영화 드라마의 눈찌뿌려지고 스트레스 주는 단골소재. 너무 많다. 좀 색다르게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없나. 그만 좀 하자.
영화 마무리 나오니까 같이 밤샌 느낌이다.
끝에 대사 하나가 좀 씁쓸했다.
킬링타임용 이긴 한데 어쨌든 너무 별로는 아니라서 영화보고 기분 전환은 됐음.
이상 탈출 후기 마칩니다.
▼▼다른 영화 후기▼▼
약한 스포 주의.
그리고 좀 놀랐다.
주지훈 키로 트렁크에 들어갈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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