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일럿 후기 관람평 솔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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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나들이에는 영화만한 게 없습니다. 또 가게 된 나들이.

 

 

 

영화 파일럿 후기 관람평 솔직리뷰입니다

 

 

엊그제 리볼버를 보고 너무 기분이 안좋은데 어플 푸쉬알림으로 파일럿 6천원에 관람하라고 쿠폰을 날려줘서 오늘 금요일이라 9천원할인 받은셈이 됐다.

 

 

매번 아이스라떼를 사서 들어갔는데 오늘 수박주스샀더니만 너무 맛없었다. 투썸에 먼저 들어갔었는데 수박주스 왜 안파냐.

 

 

 

오늘 양쪽에서 서라운드로 기침파티. 집에서 제발 ott나 봐라. 요즘 변이코로나가 재유행이라는데 증상이 마른기침 계속 하는거라는 썰이 있어서 찝찝했음. 한여름이라 마스크도 안하는데. 이제껏 코로나 안걸려봤단말야.

 

 

 

 

본격 영화 파일럿 후기

 

제 평점은요 7.9

 

라고 쓰고나서 포털사이트 찾아보니까 현재 7.93이네요. 소름. 신선하지않은 스토리로 잘 버무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 재미요소도 많이 넣었고, 더위가 살짝 떠나갑니다.

 

기분전환도 됐어요. 연출이 진부하지 않았어요.

 

 

유퀴즈가 미리 촬영했답시고 스포를 해버려서 그 부분은 노잼됨. 신선하고 재밌을뻔했는데.

 

 

한선화는 최근 드라마에서도 좋았었는데 여기에서도 꽤나 소화를 잘하네요. 점점 성장해가는 것 같아서 보기좋습니다. 주연 캐스팅을 다 적절하게 잘한것 같습니다. 제작진 감각이 좀 괜찮은듯 싶네요.

 

 

 

시간과 돈 여유있으시고 킬링타임하고 싶으시면 파일럿 보러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나쁘지 않아요.

 

아, 그리고 아주 짧은 쿠키가 있는데 꼭 보시고 나오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리볼버 후기 관람평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