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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후기

고구마 전기 밥솥 찌기 밥솥으로 찌는 방법 너무 쉬워요

by 어두운빛 2024. 1. 27.

생전 안먹었던 고구마, 이제는 건강하려고 먹기시작했습니다. 1인 가구이기에 오븐같은 것도 없어서 밥솥으로 쪄보기로 합니다. 고구마를 찌고나니 달큰한 냄새가 집 안에 진동합니다.

 

 

고구마 전기 밥솥 찌기 밥솥으로 찌는 방법 너무 쉬워요

 

고구마를 먹게된 이유

그동안 계속 간편하다는 이유로 냉동볶음밥과 컵라면 세트를 오래 먹어왔습니다. 어쩌다 먹는 것도 아니고 첨가물,방부제 등 여러가지가 안좋다해도 무시하고 말았는데 복부 일부분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더라고요.

 

나이도 있는데 갑자기 무서워져서 좀 불편해도 코쿤처럼 자연식품 그대로 먹는 연습을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생각보다 가공이 아닌것이 너무 적습니다. 일단 오늘은 바나나,양상추,방울토마토,고구마 이렇게 두끼를 먹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데 식이섬유 1g당 80~120ml정도의 물을 같이 먹어야합니다. 식이섬유만 주구장창먹으면 오히려 더 변비생깁니다.

 

 

 

밥솥으로 고구마 찌기

여담을 길게 해버렸네요. 이제 고구마를 쪄봅니다.

마트에서 살수있는게 아래처럼 꼬마고구마랑 호박고구마 두개이길래 하나씩 사봤습니다.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고 밥하는 전기밥솥에 가지런히 2층정도로 넣어줍니다.

 

이제 물을 넣는데 이건 원하는 식감에 따라 조금씩 다를수 있습니다. 저는 아주아주 말랑한것을 원하므로 꼬마고구마가 잠길정도로,일반크기의 고구마는 반정도 오게 물을 넣습니다.

근데 살짝 바닥에 눌러붙는게 있을수 있어서 더 넣어도 될듯 합니다. 뭐, 붙어도 설거지는 쉽게 됩니다. 사진을 찍어보는데 물이 잘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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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취사버튼을 누릅니다.일반백미 30분취사를 시작합니다. 두근두근.

 

13분 남으니 김이 마구마구 납니다. 냄새가 좋습니다.    

 

완성되자마자 열어서 젓가락을 찍어보니 수욱 들어갑니다. 그 고구마 단 냄새가 집 안에 진동을 합니다. 이제 맛있게 먹습니다.

김 때문에 사진이 흐려집니다.

 

 

마침 마트에서 찰떡아이스크림을 사와서 내일은 고구마랑 곁들여 먹으려고 합니다. 모레는 김치랑 먹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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