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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후기

피포페인팅 후기

by 어두운빛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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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년 넘게 취미로 가끔 하고있는 피포페인팅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사실 되게 많은데 사진이 일상과 뒤섞여있어서 찾는대로 업데이트 해보려 합니다. 

 

 

 

 

 

피포페인팅 후기

 

 

 

아래 꽃그림이 제일 처음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원래 이런게 있는줄도 전혀 몰랐는데 예전에 전남친 덕분에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이면 밑그림을 받았을때 상당히 놀라고 막막해보입니다. 되게 복잡해보이는데 사실 번호가 적혀있기때문에 물감찾는건 쉽습니다. 하다가 어려웠던점은 완성도가 있게 하려면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대충 색칠하는건 쉽지만 좁고 세밀한 부분과 숫자, 밑그림을 안보이게 덧칠하는게 까다로웠습니다. 보통 일주일 넘게 걸렸던것 같은데 하다보면 눈이 침침해서 오래 붙잡고 있기는 힘듭니다. 그래도 한번 시작하면 두어시간은 몰입이 됐습니다. 드라마 틀어놓고 하면 마음 평온해지는데는 제격입니다.

 

 

 

 

 

아래는 두번째로 하게 된 그림입니다.

 

 

 

 

두번째로 했던 것인데 그냥 형광핑크가 이뻐보이고 겨울 느낌이 나서 선택했었습니다. 이것말고도 더 많은데 어디 외장하드에 있는지 찾아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처음 구입시 그림선택을 잘해야 할듯 싶습니다. 가장 최근에 정말 좋아하는그림인 모네의 바다위에 해가 비추는 그림을 했었는데 예전에 했던것과는 다르게 나와야할 그 그림이 안나오고 색도 달라서 완성 후 되게 신뢰가 깨져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일절 안하고 있습니다.

 

 

또 구매할수 있는 그림이 늘 파는게 아니고 시기마다 품절되면 다시 안나오기도 하고 해서 구매 타이밍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하고싶은 것을 점찍어두었는데 다시 판매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상 피포페인팅에 관한 이런저런 잡담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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