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좋아하시는 서울 시민분들이라면 참여해보세요. 두 달간 주 3회 열립니다. 초보,가족,커플도 함께 하실수 있다고 합니다.
광화문 달빛요가 신청 일정 6월 7월 행사
일시 2024.6.25~8.8
매주 화, 수, 목 저녁 7시 30분부터 60분간
장소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지난해 1,4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는데요.올해 더 커진 규모로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회차당 참여 인원을 지난해 10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했으며,개막식 참석 인원도 2배로 늘렸습니다.참여 인원 확대뿐만이 아닌 가족 요가, 커플 요가, 명상 요가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도 구성했어요.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레츠요가협회에서는 초보자, 숙련자, 외국인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요가로 구성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편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하네요.
전회차 수업 모두 최소 10년 이상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음악,동작, 메시지가 어우러진 최고의 요가 수업을 대체 불가능한 서울의 대표공간 광화문광장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광화문 달빛요가 신청하기
2024.6.18 오후 2시부터
회차당 120명 선착순모집,1인당 1자리만 예약가능
더운 여름밤 야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에 맞춰 생수 등 음료를 제공하며, 퇴근 후 바로 참여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식사 대용 쉐이크 등이 들어간 특별 선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니 더욱 안성맞춤인듯 합니다.
어린이, 청소년 등은 성인예약자와 동반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이 어려운 장애인, 70세 이상 어르신은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단, 개인 참여만 해당되며 요가 매트 위에서 혼자 수업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비오면 취소하거나 실내에서 명상 요가 등으로 축소 운영될 예정입니다.
개막식
2024.6.21 18시 30분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특설무대
개막식 참여 예약
2024.6.14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인당 2자리 신청가능
밴드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남녀노소 다양한 요가인으로 구성된 한국레츠요가협회의 요가팀 공연과 공배스·싱잉볼 연주 등으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입니다.
개막식 당일 예약자 확인 부스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후 5시부터 6시 20분까지 운영되며, 요가 매트는 120장만 준비되어 예약자에 한해 현장 선착순으로 배정하니 늦게 도착하면 매트 배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개인 매트 지참 시 앞자리부터 우선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서울시청홈페이지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 예전에는 라디오를 자주 들었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이었죠. 굉장히 아끼던 라디오였는데. 이제 라디오를 켜서 들어야지 보다는 집에 있을때 백색소음마냥 틀어놨습니다. 특히 소리가 없으면 잠을 못자는 사람이어서 제 방에서는 늘 잔잔하게 소리가 났습니다. 저는 사실 오전5시 이전 시간대의 라디오를 좋아했는데 느긋하고 여유롭게 깔리는 정감있는 dj의 목소리를 선호했죠. 광고도 거의 없거나 적었고 틀어주는 음악도 많았어요. 한번은 친구가 집에 놀러왔다가 제가 부엌에 간 사이에 제 방에 있다가 살짝 놀랐다고 했었습니다. 누가 중얼중얼 하고 있다고요. 미리 말을 했어야 했는데. 요즘에는 광고가 너무 싫어졌기도 하지만 ott가 다 백그라운드재생이 되니 드라마를 조용히 계속 나오게 틀어놓습니다. 요즘 얼마 안남았던 그 시절 dj들 마저도 그만둔다는 기사가 나와서 갑자기 추억에 빠져들게 됐네요. 함께했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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